본문 바로가기

50세 이상 취업자 수, 20~30대 추월…고령화 추세 두드러져

온라인 중앙일보 2016.03.31 11:23
기사 이미지


한국 50세 이상 취업자 수가 20~30대 취업자 수를 추월했다.

3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이상 취업자 수는 965만 5000명(전체의 37.2%)으로 20~30대 취업자 수 936만 9000명(36.1%)보다 28만 6000명 많았다.

50대 이상 취업자가 수가 20~30대를 넘어선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2000년에는 20~30대 취업자(1063만 명)가 전체 취업자의 50.2%로 50대 이상 취업자(486만 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고령화 추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증가 폭 33만 7000명 중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폭이 17만 2000명으로 전연령 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20대 취업자는 6만 8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근로자의 평균 연령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연간 근로자 평균 연령은 44.4세로 전년보다 0.2세 올라갔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