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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영'이 사람 이름이라고? "42년 경력의 베테랑 우주비행사…아폴로 16호의 사령관"

온라인 중앙일보 2016.03.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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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비행사 존 영. [사진 미 항공우주국 인물 정보]

'대통령 존영'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흔하게 쓰이지 않는 단어인 '존영'의 의미도 눈길을 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존영은 "남의 사진이나 화상 따위를 높여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가운데 실제로 이름이 '존영' 인 인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이 일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인물 정보에 따르면 존영(John Watts Young)은 은퇴한 미국의 우주비행사로, 우주 비행을 여섯 번이나 다녀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30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존영은 1962년 NASA에 의해 선발되면서 우주비행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존영은 제미니 계획, 아폴로 계획 등에 참여했으며, 1972년 그의 네번째 우주 비행에서는 아폴로 16호의 사령관을 맡아 달에 착륙하여 달 표면을 탐사하기도 했다. 존영은 2004년에 은퇴하기까지 42년간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하며 15,000 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했다.

이에 SNS·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많은 누리꾼들이 "미국 우주비행사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왜 싸우는거죠" "존영…훌륭한 사람이었군" "한국 국어사전까지 등재될 정도라니…" 라는 식의 농담을 즐기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미 항공우주국 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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