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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최고부자, 與김철수 544억5천…野김종인 88억6천

뉴시스 2016.03.26 17:57

여야 비례대표 후보들, 평균 재산 21억 4000만원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이번 20대 총선 여야 비례대표 후보들은 평균 21억 4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비례대표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각당 비례대표 후보 158명의 평균 재산은 21억 4000만원이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44명)의 1인당 평균재산이 40억 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34명) 11억 7000만원, 국민의당(18명) 23억 2000만원, 정의당(14명) 1억 8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18번 김철수(H+양지병원 원장) 후보로 약 544억5000만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치과의사인 새누리당 김본수(20번) 고려대 교수도 281억 9000만원으로 갑부였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88억 6000만원으로 더민주 후보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군소정당에선 류승구 코리아당 대표가 403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빚이 있거나 재산이 없다고 신고한 후보도 있었다.

정의당 9번 정호진 후보와 13번 이혜원 후보는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빚을 신고했다.

정의당 6번 조성주 후보와 기독자유당 8번 노태정 후보 등 7명은 재산이 없다고 등록했다.

비례후보들의 평균 납세액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납세액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2억 4000만원, 국민의당 1억 5000만원, 더민주 7000만원 순이다.

이번 20대 총선엔 여야 총 21개 정당이 모두 15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고 경쟁률은 3.43대 1를 기록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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