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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넘은 태양의 후예 시청률 주춤…송중기 송혜교 뒷심 탄력 받나

온라인 중앙일보 2016.03.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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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 송혜교 송중기


태양의후예 시청률 상승 곡선이 주춤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7회는 전국일일시청률 2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28.5%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KBS2수목)’가 지역별로 시청률 30%대를 넘나들며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SBS)’이후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4일 첫회 14.3%(이하 닐슨코리아 조사)의 시청률로 출발해 2주차에 20%대(3회, 23.4%)로 도약하더니 3주차인 9일 5회가 전국 27.4%, 서울 31.2%까지 올랐다. 10일 6회는 전국 28.5%, 서울 30.4%로 조사됐다. 일일극·주말극이면 몰라도 평일 미니시리즈로는 2년 전 ‘별그대’(마지막회 28.1%)의 인기 이후 보기 힘들었던 수치다. ‘태양의 후예’의 이런 인기는 사전제작 드라마는 흥행에 불리하다는 방송가 통설을 뒤집는 것이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

‘태양의후예’시청율은 첫 방송을 14.3%로 출발, 2회 15.5%, 3회 23.4%, 4회 24.1%, 5회 27.4% 등 계속해서 상승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태양의후예’시청율은 6회에는 28.5%를 기록, 지난 2014년 2월 27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기록인 28.1%를 넘어섰다. 이는 2년 동안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태양의 후예’는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 등 로맨스로 이름난 김은숙 작가가 김원석 작가와 함께 대본을 썼다. 이번에도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의 로맨스가 중심이지만, 유시진 등을 특수부대 군인으로 설정해 새로운 요소를 가미했다. 결과적으로 뜻밖에도 남성 시청자가 적지 않다. KBS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의 성별·연령별 시청률(9일 5회 기준)은 여성 40대(29.4%)와 50대 이상(22.2%)이 제일 높았지만, 남성 40대와 50대 이상도 각각 15.8%, 17.2%나 되는 걸로 나타났다.

 ‘태양의후예’시청률 30%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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