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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국비포함 1000억원 투입

중앙일보 2016.03.17 14:40
경기북부 5곳의 핵심 도로공사에 722억원이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추진점검 회의를 열어 이들 도로에 722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확보된 국비 377억원을 포함하면 1099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보급률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하위 수준이다.

현재 추진중인 북부 5대 도로 사업현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9km,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가납~상수) 17.1km,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연천 적성~두일) 14.3km, 국지도 98호선(남양주 오남~수동) 8.4km, 지방도 364호선(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11.3km 등이다.

총 사업 2163억 원의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은 올해 241억 원이 투입돼 상패~안흥 구간의 터널공사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까지 337억 원이 투입돼 1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은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는 786억 원으로 2021년 하반기 준공된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2018년 4월 준공예정으로 총 1350억 원 중 올해 200억 원 포함해 지금까지 1223억 원이 투입됐다.

대부분 터널공사로 이뤄지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2021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사전 발주절차를 밟는다. 총 사업비 1780억 원 중 지금까지 115억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198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다섯 곳 중에 가장 빨리 완공되는 도로는 지방도 364호선(광암~마산)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 2249억 중 1350억 원이 투입됐다.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들 도로 사업은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경기북부의 혈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국비확보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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