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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우에하라 상대 2타점 2루타, 시범경기 7경기 연속 안타 "역시 국민거포"

온라인 중앙일보 2016.03.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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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우에하라 상대 2타점 2루타(사진=중앙포토)

메이저 리거 박병호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7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간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0.357에 9타점 째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해 메이저리그 적응에 대해 우려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만루홈런을 비롯한 멋진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전까지 6경기 연속안타와 함께 홈런 3방을 폭발시켰다.
 
첫 두 타석은 주춤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2회말에는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장타가 터졌다. 박병호는 팀이 5-1로 앞선 5회말 2사 1,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일본의 우에하라 고지. 박병호는 우에하라의 공을 받아쳐 왼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펜스 근처까지 향했고 그 사이 2루 주자는 물론이고 1루 주자까지 홈을 밟았다. 박병호는 2루까지 갈 수 있었다. 2타점 적시타.
 
이후 박병호는 7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카를로스 쿠엔틴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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