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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웨딩화보' 임요환, "알파고 도전하면 응할 것…'스타'는 인간의 영역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6.03.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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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임요환과 김가연의 웨딩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임요환의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도전에 대한 발언도 눈길을 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는 초유의 화제가 됐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앞서 "알파고의 다음 도전 영역은 스타크래프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에 대해 11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에서도 인간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요환은 이어서 "스타는 바둑보다 상황별로 전략이 훨씬 중요한 게임이다.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요환은 "스타는 정찰은 물론이고 맵, 종족간의 상성, 미세한 유닛 컨트롤, 속임수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인공지능이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어느정도의 직관을 갖춘다 해도 프로게이머 수준에는 이르기 어렵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후 임요환은 "만약 나에게 알파고의 도전이 들어온다면 흔쾌히 받아들이겠다. 알파고가 내 전술을 모두 학습했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겠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라 불리며 이스포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다. 최근에는 '해피투게더' '더 지니어스' 'SNL' 등의 방송에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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