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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멤버십 출시

중앙일보 2016.03.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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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


l 무료 숙박, 식당 할인 등 혜택 수두룩
 
오는 7월에 오픈하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숙소 및 식당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이 출시됐다.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jejuolle.org)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오픈에 앞서 여행자센터 내 숙소 및 식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멤버십 판매 수익금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리모델링 공사비로 사용된다. 개인용 멤버십은 5년 동안 유효하며, 올레 스테이 도미토리 총 25베드 이용권(연 5베드 제한), 식음료 7% 상시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숙소의 경우 일반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제주올레 여행을 위해 연 1~2회 제주를 찾는 올레꾼에게 유용하다.

 개인용 멤버십 가격은 50만원으로 6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업용 멤버십도 마련되어 있다. 5년 동안 올레 스테이 도미토리 총 50베드가 제공되며, 식음료 7% 상시 할인, 세미나실 연 1회 이용권 등의 혜택이 있다. 기업용 멤버십 가격은 100만 원으로, 50개 기업에 한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멤버십 구입을 원하는 개인 및 기업은 제주올레 홈페이지 올레 소식에 올라온 신청서 및 약관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중섭거리, 매일 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중심지 인근에 조성중인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는 지하 1층과 지상 3개층 규모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 후원 회원 ‘담돌 간세’에 가입한 개인과 기업의 후원금, 후원자들의 무이자 대출금 등을 모아 지난해 3월 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리모델링 공사도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올레길 환경 정화 및 올레길 복원 등을 꾸준히 도와온 제주올레 자원봉사자들이 센터 공사를 수시로 돕고 있으며, LG하우시스, 세비앙, 노루페인트, ㈜SYC, 파라다이스건설㈜, 자연제주, 토펙엔지니어링, 대경엔지니어링, LG전자 등이 제품 및 재능 기부를 통해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건립을 응원한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는 제주올레 안내센터, 제주 기념품 전시 및 판매장,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용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청정 한식 밥집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소녀 방앗간’도 1층에 문을 연다. 현재 서울에만 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소녀 방앗간은 태백지역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으로 태백 지역 할머니들이 키워낸 산나물밥이 대표 메뉴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2층은 제주올레 사무국이, 3층에는 제주 여행자를 위한 숙소 ‘올레 스테이’와 샤워실, 라커룸 등이 설치된다. 064-762-2172~3.


 
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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