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교 130년 한·불 리더스 포럼 24일 개최

중앙일보 2016.03.17 02:34 종합 2면 지면보기
프랑스의 세계적 석학 자크 아탈리 등 한국과 프랑스의 오피니언 리더 150여 명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프랑스 석학 아탈리 등 150명 참석

한·불 클럽과 불·한 클럽은 제1회 한·불 리더스 포럼을 24일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공동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을 주도하는 의장 자격으로 참석하는 아탈리는 특별연설을 통해 양국 교류와 협력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탈리는 “한·불 리더스 포럼이 양국의 도전 과제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고, 함께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한·불 리더스 포럼은 올해 한국에서 연중 개최될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의 첫 테이프를 끊는 출정식에 해당한다. 홍석현(중앙일보·JTBC 회장) 한·불 클럽 회장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 스테판 이스라엘(아리안스페이스 CEO) 불·한 클럽 회장대행, 앙리 루아레트 전 루브르박물관장 등이 연사 또는 패널로 참가해 초청 패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1세기 글로벌 도전과 외교안보 협력 비전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와 통상 확대 방안 ▶고등교육과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 ▶문화 교류 확대 및 사회적 도전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불 클럽과 불·한 클럽은 한국과 프랑스의 사회 지도급 인사 각각 1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 모임이다.

안착히 기자 ahn.chakhe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