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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전원책 “정치계에 알파고 많다” 꼬집어

중앙일보 2016.03.17 00:01 경제 11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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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 대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막을 내린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바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며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은 알파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한국 정치를 알파고에 비유한다.

먼저 전 변호사는 “요즘 우리나라 정치계에 ‘알파고’들이 많다”고 말한다. 이에 유 전 장관은 “요즘은 ‘컷오프-고’라고도 한다. 알파고가 모니터에 돌을 놓으면 구글 직원이 대신 둬준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커튼 뒤 실세들 대신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어 유 전 장관은 “윤상현 의원의 녹취록 문제는 알파고로 치면 ‘버그’다. 버그 때문에 이세돌 기사가 이겼던 것처럼 좌파 쪽에서는 새누리당에서 버그가 나와 우리에게 승리의 전망이 보일 것이라고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 컷오프 대상 발표로 인한 더불어민주당의 내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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