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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해지자 미세먼지 찾아와

중앙일보 2016.03.14 11:33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4일 경기 북부 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충청, 경북, 전북, 대구, 울산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서쪽지방과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늦은 오후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온 상승에 따른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등에서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한 뒤 외출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한편 오늘은 중국 산동 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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