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조속 처리 촉구 1인 시위

중앙일보 2016.03.10 10:51
기사 이미지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이 10일 오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단법인 서비스산업총연합회 박경실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40개 서비스산업 관련 단체와 개인회원들도 이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회장은 “우리 국회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논의하는 데 있어 이미 너무나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다”며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해결을 요구하며 연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으로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 이미지
박 회장은 “1800만 명 서비스업 종사자 대다수가 서민으로, 이들 대부분이 저임금과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19대 국회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의료·마이스(MICE)·관광·금융·소프트웨어·지식서비스·건축·엔지니어링·디자인·광고·문화예술·프랜차이즈·골프·해운·방송·통신·학원 등 서비스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40개 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