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요즘 유 전 장관이 새누리 편을 많이 든다. 혹시 새누리당에서 연락이 온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유시민은 “내가 새누리당에 간다는 건 제가 여자 되는 것보다 힘든 일”이라고 발끈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거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 설전을 벌인다. 이밖에 영화 ‘귀향’과 위안부 내용이 사라진 초등 역사 교과서 논란, 미국 대선 트럼프 돌풍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