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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인도네시아에서 개기일식 '우주쇼'…우리나라선 부분일식

중앙일보 2016.03.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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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벨리퉁섬 상공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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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서 시민들이 특수안경을 끼고 일식 현상을 관측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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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람차 플라이어 뒤쪽 하늘에서 부분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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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대학교 상공에서 부분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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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학생들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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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천체망원경과 특수안경을 끼고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해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됐다. 이날 부분 일식은 오전 10시 5분부터 1시간 17분가량 진행됐다.

부분일식 관측은 지난 2012년 5월 이후 4년 만이며 지역에 따라 태양의 3~8%가 달에 가려졌다.

서울에서는 태양의 약 3.5%가 달에 가려졌으며 제주에서는 이보다 많은 약 8.2%정도가 가려졌다.

한국을 포함해 동아시아와 호주 북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는 부분일식이 관측됐지만 이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에서는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펼쳐졌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 본 관광객 수만 명은 물론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지켜본 전 세계 네티즌이 이번 '우주쇼'에 탄성을 질렀다고 AFP 통신과 B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일식 현상이 시작된 것은 현지시간 오전 6시19분(한국시간 8시19분)이었다.

글=김성룡 기자, 사진=프리랜서 김성태·프리랜서 프리랜서 공정식·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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