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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시 공 던진다…재활 프로그램 시작

중앙일보 2016.03.0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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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 플렁켓 트위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다시 공을 던진다. 어깨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이 재활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8일 현지 취재진을 통해 "류현진이 오늘부터 투구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현지 취재진 앞에서 공을 던졌다. 불펜 피칭 후 어깨 이상을 느껴 쉰 지 정확하게 일주일만이다. 류현진은 불펜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 어깨 수술 뒤 통째로 쉬었다. 지난달 18일과 27일에는 불펜피칭까지 했다. 그러나 두 번째 불펜 투구 이후 어깨가 뭉치는 증상이 느껴져 재활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했다. 6일 예정됐던 불펜투구도 하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이 직접 나서 "류현진은 5월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며 이상이 없음을 얘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캐치볼을 시작하면서 어깨에 큰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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