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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직무능력향상] 한국품질재단, 품질·생산 관리 23년 노하우 담은 커리큘럼

중앙일보 2016.03.08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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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 개선 방안을 토의하고 있다 [사진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재단(KFQ)은 1993년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표준 인증기관으로 국내 품질경영 역사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0년 연속 중소기업 핵심직무향상과정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개 과정이 늘어난 총 20개 과정이 우수 훈련과정으로 뽑혔다. 한국품질재단은 인증심사를 통해 구축한 품질·생산 관리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생산관리 교육을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하여 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품질재단의 핵심직무 교육의 강점은 현업 중심의 실습 교육이라는 점이이다. 이론 강의만이 아니라 실습을 함께 병행해 교육생의 교육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실습지를 통해 교육생이 직접 작성하고 문제점을 발견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교육생들끼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준다.

교육생·강사 네트워크 구축

2015년 한국품질재단의 핵심직무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품질재단의 핵심직무 교육은 실습 프로그램 사용이나 공정도 작성훈련 같은 실습이 많아 직무에서 활용하기에 유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국품질재단은 또 핵심직무 교육 후 교육생이 현업으로 돌아간 후에도 꾸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제공하는 훈련교재와 워크북 이외에 실습시트·자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훈련의 전이 효과를 높이고 현업 적용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교육생과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 내용을 현업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을 강사가 지원할수 있도록 한다.

2015년 불량예측 및 예방품질 전문클리닉-FMEA 추진 실무 과정을 수료한 토비스 안양사업장의 김태우 연구원은 “강사에게 조언을 받아 교육내용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품질재단은 이처럼 현장 겸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축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품질재단의 2016년 핵심직무능력향상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서울·부천·인천·수원·아산·안산·대전·대구·구미·부산·창원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우선 지원대상기업(고용보험법 시행령 12조)의 사업주 및 근로자이다. 교육비는 식사, 교재 등을 포함해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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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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