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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기대주 김예준, 세계를 향한 도전

중앙일보 2016.02.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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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기대주 김예준(24·코리안)이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버팔로프로모션은 국제권투연맹(IBF) 주니어페더급(55.3㎏ 이하) 아시아 챔피언인 김예준(코리안복싱)이 3월 27일 서울 용산문화체육센터에서 팬퍼시픽 챔피언 패톰시스 패솜포송(태국)과 맞붙는다고 밝혔다. 두 선수의 경기는 IBF 팬퍼시픽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김예준은 2014년 4월 아키히로 마쓰모토(일본)를 꺾고 세계권투평의회(WBC) 유스(25세 이하) 수퍼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권투위원회(KBC)를 떠나 KBF 소속 선수가 되면서 벨트를 반납해야 했지만 지난해 7월 우쓰미 요시히로(일본)를 물리치고 IBF 유스 챔피언에 올랐다. IBF 아시아 타이틀도 갖고 있는 김예준의 전적은 13승(7KO)1무2패. 김예준이 상대할 패솜포송은 왼손잡이로 15승(5KO) 4패를 기록했으며 IBF 페더급 랭킹 14위에 오른 강호다. 최경호 버팔로프로모션 본부장은 "김예준이 치른 경기 가운데 가장 힘든 승부가 될 것이다. 국제 무대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경기로는 마제니(정일제2체)와 미카엘 싱갈라키(인도네시아)의 국제전, 한국권투연맹(KBF) 페더급 챔피언 노사명(청무관)과 도전자 최민석(레드복싱)의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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