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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파묻혀도 기억해야할 마인드 컨트롤 8계명

중앙일보 2016.02.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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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바쁜 기분은 요즘 현대인이 느끼는 감정이다. 정말 할 일이 많아 바쁠 때도 있지만 주변 환경이 괜시리 바쁜 기분을 줄 때가 있다. 가령 동료가 이메일을 확인하느라 어수선하거나, 주문한 커피가 빨리 나오지 않을 때 말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단순히 바쁜 게 기분 탓일 때도 있다”며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일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8계명을 소개했다.

①불완전 할 수 있다는 걸 받아들여라

할 일은 많지만 동시에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즉, 어떤 일을 잘 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단 얘기다. 대신 어떤 한 가지라도 집중하기 위해 나머지 사소한 문제들은 신경쓰지 말라.

②네 리듬을 찾아라

사람은 리듬의 동물이다. 일을 했으면 휴지기가 있어야 한다. 바짝 집중해 일한 2시간은 슬금슬금 일한 6시간보다 값지다. 2시간 열심히 일하고 4시간은 휴식을 취하란 얘기다. 먼저 하루 일과를 일할 시간과 쉬는 시간으로 구분부터 하자.

③작은 일에 기운 빼지 말라

때로는 참견하지 않는 게 속 편한 순간이 있다. 가령 고장난 커피머신이나 프린터를 발견했을 때다. 차라리 이럴 땐 고치려고 덤비기보다 못 한다고 빠져 있자.

④몇 개 정도는 미루자

바쁜 주된 이유는 미뤘던 일을 몰아 해야할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이따금 덜 중요한 일은 미뤄보자. 미루는 사이 해결되는 것들도 있다.

⑥시간에 허덕이지 말기

일에 속도가 붙을 때 할 일이 더 생길 때가 있다. 손쉽게 일을 해결하면 또 다른 업무가 주어질 때가 있어서다. 필요한 일을 끝낼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갈 필요도 있다.

⑦10분간 아무 것도 하지 않기

일을 무조건 빨리 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하자. 다만 뭔가 잘못됐단 기분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10분간 아무 것도 않하고 편히 누워 있어보자. 피로할수록 이런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⑧반드시 해야할 일 5가지 정하기

일이 끝도 없이 늘어난다면 일하기가 분명 싫어질 것이다. 일이 추가될수록 업무 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생산성을 높이려면 할 일을 끝도 없이 적기보다 5가지만 정해 놓자. 5가지를 끝낸 다음에 또 다시 5가지를 더 하면 된다.

⑨바쁘다는 허풍은 그만

“나 바빠, 나 바빠”라고 주변에 떠들고 다니는 건 정말 바쁜 기분만 줄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까지 바쁘다고 떠벌렸으니, 바빠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다른 사람마저 바쁜 기분이 들게 만들어 버린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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