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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보육·보안 등 단지별 특화…서비스 범위도 확대

중앙일보 2016.02.29 00:02 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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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은 생활에서의 남다른 자부심을 제안하기위해 매년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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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업종의 NBCI평균은 73점으로 1점 상승했다. 래미안이 1점 하락한 75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푸르지오·자이·롯데캐슬이 73점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푸르지오와 롯데캐슬은 2점 상승했다. e편한세상은 1점 상승하며 5위, 힐스테이트는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6위를 기록했다.

 래미안은 13년 연속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래미안은 고객 자문단 운영, 단지별 특화, 서비스 범위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 및 타깃 마케팅을 선도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업종내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고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그간 자이가 유일한 래미안 대항마로 인식됐으나 2016년에는 푸르지오와 롯데캐슬이 자이와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선두 그룹의 브랜드 재편이 이뤄지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푸르지오는 지속적인 아파트 공급, 단일 브랜드 소구(訴求)로 고객 인지도 수준을 향상시켰다. 롯데캐슬은 브랜드 관계, 충성도 등 사용자의 가장 높은 평가가 두드러졌다.

 앞으로도 브랜드가 기여하는 중요성은 변함없겠지만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의 고객관계 형성, 개성 보유 여부가 경쟁력의 열쇠로 등장할 전망이다. 신규 고급 브랜드 론칭, 단지 특성을 표현하는 펫네임, IT시스템을 통한 편리성, 고객 소통을 통한 설계 반영 등이 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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