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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부산 방문

중앙일보 2016.0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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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로 참가한 리퍼트 대사가 뒤지던 경기를 역전시키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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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참가한 리퍼트 대사가 입수준비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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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가 물로 뛰어 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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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리퍼트 대사가 역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한국 부임 후 대사관까지 보행출근하며 일반시민과의 접촉을 늘려 왔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부산을 찾았다. 19일 오전 부산 영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해양대 해양체육학과 학생들과 만난 리퍼트 대사는 학생들과 함께 50m 릴레이 수영경기를 하기도 했다.

수영경기는 10명씩 2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반에 뒤지던 경기를 마지막 선수로 참가한 리퍼트 미 대사가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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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리퍼트 대사와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기를 마친 리퍼트 대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군복무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바다는 자원의 보고이며 이를 잘 이용하는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망설이지 말고 뜻한 모든 걸 다 시도하길 바라고, 성공으로 가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걸 기억해라. 특히 가족이 옆에 없을 때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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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 대사가 경기를 마친 뒤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또한 "부산방문은 3번째로 올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라고 말하며 친밀감을 표시했다. 리퍼트 대사는 미 해군특수부대 정보장교로 군 복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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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 대사가 시장상인과 함께 대게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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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 리퍼트 대사가 시장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른 아침 학생들과 만남을 가진 리퍼트 대사는 부산 자갈치시장으로 이동해 시장상인들과 만났다. 리퍼트 대사는 “안녕하세요.” 등 한국말로 인사를 하며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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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인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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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가 시장상인에게 해준 사인, `미국대사`라고 한글로 적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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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가 `자갈치 용왕제` 방생법회를 참관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자갈치시장 용왕제를 본 뒤 리퍼트 대사는 시장 2층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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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 먹어 배가 고프다며 각종 해산물을 가리지 않고 먹은 리퍼트 미 대사.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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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승리를 위하여`라는 건배사와 함께 소맥 폭탄주를 마셨다. 송봉근 기자
시장을 안내한 김은숙 부산중구청장 등 오찬 참석자들에게 '소맥' 폭탄주를 만들어 돌리며 ‘부산 승리를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하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아침을 안 먹어 배가 매우 고프다면서 각종 해산물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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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주한 미 해군사령부 개관식에 참가한 한·미 군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빌 번 주한 미 해군사령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 미군사령관, 이기식 해군작전사령관. 송봉근 기자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이날 오후 주한 미해군사령부(CNFK)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서울 용산기지에 있던 주한 미해군사령부는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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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 대사가 주한 미 해군사령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사진·글 =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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