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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청력 손상 가능성 있어' 갑자기 청력 떨어지는 돌발성 난청 증상

온라인 중앙일보 2016.0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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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 증상

청력 감퇴를 호소하며 이비인후과를 찾는 난청 환자들 중 대부분은 노인성 난청 환자들로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그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그러나 가끔 잘 들리던 귀가 갑작스럽게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 경우 곧바로 병원을 찾지 않으면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돌발성 난청은 별다른 원인 없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질환을 일컫는다.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며 주로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한국에서눈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통 하루나 며칠에 걸쳐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고 말을 잘 식별할 수 없으며, 두통과 구토 현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이 위험한 이유는 건강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으로, 이런 경우 보통은 별 것 아닌 것, 금방 자연히 치유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난청 증상을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화를 받을때 갑자기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거나, 잠들기 전 조용한 상태에서 갑자기 귀에 울림소리가 들린다면 의심해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질환이 악화되고 청력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고혈압, 바이러스 감염 등이 제시되곤 하나,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돌발성 난청 증상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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