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최근 3년간 검색 결과 분석
미국은 구매 시점에 따라 항공권 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 같은 날짜의 항공편이어도 예약 시점에 따라 14만원 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 17주 전에 사면, 평균보다 9.9%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스페인은 16주, 영국은 19주, 프랑스는 15주 전에 사는 게 가장 저렴했다.
1년 중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달도 발표됐다. 한국 출발편은 평균적으로 11월이 가장 저렴했다. 11월 출발 항공권을 사면, 17%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반면 8월은 평균 11% 가량 비쌌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스캐너 웹사이트(skyscanner.co.kr)에서 볼 수 있다.
최승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