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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의 성격, 사람은 물론 동물과도 잘 어울리지만 외로움 잘 탄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6.02.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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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의 성격

 
비숑 프리제의 성격

최근 애완견종 중 하나인 비숑 프리제의 성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숑 프리제는 명랑하여 기르기 쉬운 애완견으로 놀이를 즐긴다. 창문 밖으로 나가기 위해 소파에 걸터앉기도 하고, 침대나 책상에 숨기도 한다. 활발해서 운동 욕구가 많지 않을까 걱정한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비숑 프리제의 운동 욕구는 생각보다 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정도, 가까운 거리에 산책을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비숑 프리제는 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애완동물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려 노력한다. 일부는 수줍음을 타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에 개의 자신감을 잘 길러주어 사회화를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털이 많지만 별로 떨어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알러지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애완견이기도 하다. 하지만 잘 떨어지지 않는 만큼, 털이 수북하게 자라기 쉬우므로 다른 개들보다 자주 깎아줘야 한다.

비숑 프리제는 성질이 나쁜 개는 아니지만, 지배적이고, 강압적인 훈련보다는 즐겁게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좋아하는 먹이가 보상으로 있을 때 집중력이 좋아진다. 이들을 거칠게 대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비숑 프리제를 기를 때 조심해야 할 점으로는 세 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비숑 프리제는 굉장히 사회적이고 인간에게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주인과 오래 떨어져 있으면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는 어떤 비숑 프리제들은 자주 짖고, 또 그 중 일부는 매우 높게 짖어서 주인의 분노를 살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어떤 비숑 프리제들은 집안의 물건들을 자주 파손한다는 점이다.

정리하면 비숑 프리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좋다.

-활발하지만 운동을 많이 할 필요 없는 개를 원하는 사람
-다른 애완동물과 잘 어울리는 개를 원하는 사람
-집지키는 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개를 원하는 사람.
-털이 많지만, 털이 잘 떨어지지 않는 개를 원하는 사람.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집안의 기물이 파손되길 원하지 않는 사람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은 사람
-털을 깎아주기가 귀찮은 사람
-시끄럽게 짖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사람

비숑 프리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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