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춘천서 육군 헬기 추락, 탑승자 4명 중 3명 사망… 다른 한 명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6.02.15 15:50
기사 이미지

강원 춘천에서 점검 비행 중이던 육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전원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3명이 치료 중 숨졌다. 

육군 관계자는 15일 “사고 직후 탑승자 4명을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조종사를 제외한 3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탑승자는 부조종사 고모(26) 준위와 박모 상병, 최모 일병으로 알려졌다. 국군 춘천병원으로 옮겨진 조종사 홍모(50) 준위는 중상을 입었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하버링(제자리 비행) 중 헬기가 갑자기 솟구쳐 인근 밭으로 추락했다”며 “추락 당시 프로펠러가 땅에 닿으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UH-1H 헬기는 미국 ‘벨’사가 제작한 다목적 헬리콥터로 베트남전에서 맹활약하며 ‘휴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