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양의 설 풍경…'우주강국' 연날리는 아이들

중앙일보 2016.02.11 15:05
기사 이미지
북한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10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평양 주민들의 설 풍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김일성 광장과 주체사상탑, 개선문 광장 등 평양 주요 명소의 북한 주민들의 설날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제기를 차고 연을 날리며 설날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 중에는 최근 미사일 발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우주 강국’이라는 연을 날리는 모습도 찍혔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러시아 대사관은 사진 아래 “음력 설을 맞아 평양 시내의 축제 분위기가 물씬하다”며 “평양 시민들은 광장에 나와서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을 달았다. 또 “사람들은 저녁에 선물을 가지고 친척을 방문하기도 한다”며 “여성들은 손님맞이 음식 준비로 고된 하루를 보낸다”고 적었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북한은 7일 미사일 발사 이후 지난 8~10일 설날 휴무를 가졌다. 북한은 음력설을 폐지했지만 1988년 음력 설날을 부활시켰고 2003년부터는 3일을 쉰다. 오는 16일은 김정일의 생일이자 북한 최대 기념일인 광명성절이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