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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한…박 대통령 면담

중앙일보 2016.02.11 13:26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행정수반이 17~19일 방한한다.

외교부는 11일 “압바스 수반의 방한은 2010년 2월에 이어 두번째이며, 방한 기간 동안 압바스 수반은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압바스 수반은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주최 만찬, 코이카 이사장 접견, 현충탑 헌화 등 일정을 소화한다. 압바스 수반은 앞서 14~17일에는 일본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우리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은 중동 평화 지원 정책의 한 축으로서 이번에 압바스 수반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중동 평화에도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2005년6월 일반대표(general delegation) 관계를 수립했으며, 같은해 8월 주팔레스타인 대표사무소가 설치됐다. 2014년 8월부터는 주팔레스타인 대표가 상주근무를 하기 시작했다.

앞서 2014년 12월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팔레스타인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2월엔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이 방한하는 등 양자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하는 추세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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