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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BS포털 1위‘티엔야’한국 진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6.02.11 09:42
 하루 순방문객이 1억2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 거대 BBS포털사이트인 ‘티엔야’가 다 음 달 한국채널을 오픈한다. 중국의 각종 사회 현안을 이끌며 사회 각 부문별 아젠다 설정을 주도해 온 ‘티엔야’는 지난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매체 로 선정될 만큼 중국 사회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포털 사이트이다.

‘티엔야’는 지난해 2월, ㈜신한네트워크와 손잡고 티엔야 한국채널 (korea.tianya.cn) 개발에 착수, 현재 베타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 티엔야 한국채널은 한국의 주요 언론사는 물론 유명 잡지사, 중소규모의 콘텐츠 제작사들과 잇따라 업무 제휴 및 콘텐츠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한 국의 엔터테인먼트 소식은 물론 관광과 유학, 경제, 투자 소식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콘텐츠를 100% 중국어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5월에는 상품과 관광, 이런 닝 등 주요 전자상거래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전체에 한 국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엔야의 이 같은 행보는 연간 천만 명을 넘어선 한국 방문 요우커 뿐 아니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유통,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현재 ‘티엔야 커뮤니티’는 실명 회원 수만 1억 명을 초과하였고 월 방문객이 3억 명에 근접하는 중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1999년 중국 하이난에서 시작 된 티엔야 커뮤니티는 중국내에서 실질적인 여론 형성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누 구에게나 개방된 의사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중국내 아젠다 형성을 해온 독특한 이 력의 기업이다. 현재 방문자 수 기준으로 중국내 10대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 내에서는 티엔야가 갖고 있는 개방적, 포용적, 인문정서가 충만된 특성으로 인해 시나 웨이보, 위챗과 함께 중국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3대 필수 홍보채널로 자리매김 해 왔 다.

티엔야 한국채널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담당자는 “티엔야는 한국 콘텐츠 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 교역 등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진실된 모습을 있 는 그대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중 우위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 간 천만 명을 넘어선 요유커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채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에는 현재 인민망과 신화망 등 중국 언론매체가 진출한 사례는 있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기업이 직접 한국 진출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티엔야 한국채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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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야 한국채널 : http://korea.tianya.cn> (2016..3.1.오픈/현재 베타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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