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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면 중단] 미국 정부 "개성공단 중단, 국제사회 입장과 일치"

중앙일보 2016.02.11 06:14

미국 정부가 10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결정에 대해 “국제 사회의 광범위한 입장과 일치한다”고 지지를 분명히 했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 클럽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한국 정부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음을 알고 있으며 이는 한국이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면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 경제적ㆍ재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국제 경제 시스템에 접근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점을 북한 지도부에 인식시키려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국제 사회의 입장과 한국 정부의 중단 결정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mfem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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