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 뉴스] 법원 “전두환 추징금 57억 시공사가 내라”

중앙일보 2016.02.11 01:55 종합 17면 지면보기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내야할 추징금 중 약 57억원을 장남 전재국씨가 운영하는 출판사인 시공사가 6년간 분할 납부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 정은영)가 최근 이런 내용의 강제조정 결정을 내리면서다. 시공사는 전재국·전재용 형제가 소유한 서울 서초동 건물을 사옥으로 쓰며 이 건물을 담보로 자금도 조달했다. 검찰은 추징금 환수의 일환으로 2014~2015년 시공사 건물을 공매에 부쳤다. 그러나 매각 대금이 저당권자인 은행으로 넘어가자 전씨 형제로부터 구상권을 넘겨받아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