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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레시피'

온라인 중앙일보 2016.02.01 00:02
‘뉴스 레시피’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일상 속 몰래 카메라’입니다.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찰칵. 친구들과의 즐거운 순간을 남기기 위해 찰칵. 그런데 멋진 풍경 속 또는 친구들과 찍은 사진 한 편에 모르는 사람의 얼굴이 담겨 있습니다. 멀리서 찍어 흐릿하게 나왔거나, 뒷모습 등을 찍을 경우에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찍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누구나 사람을 찍을 수 있고 또 누구나 사진에 찍힐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입니다. 주어진 상황을 읽어보고 나라면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해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또 조관제 작가의 작품 ‘파파라치’를 보고 ‘몰래 찍는 사진 또는 몰래 찍히는 사진’에 대한 경험이나 의견을 정리해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조관제 작가처럼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아요. 올릴 때 [뉴스 레시피]라고 말머리 다는 것과 학교·학년·이름을 적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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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조관제작


상황  1  
사진에 찍히는 경우

철수와 영희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찰칵’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리니 철수 방향으로 카메라 렌즈가 향해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니 철수 뒤쪽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철수는 ‘메뉴판을 찍은 건가?’라고 생각하는데 영희가 ‘너도 사진에 찍힌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철수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여 확인한 뒤 내 얼굴이 찍한 사진을 허락해준다.

2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고 내 얼굴이 찍힌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한다.

상황  2 
사진을 찍는 경우

철수와 영희가 공원에 놀러갔습니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철수와 영희가 산책을 하고 있는데 한 아이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모습이 귀여워 보인 영희는 카메라에 아이의 사진을 담고 싶었습니다.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카메라를 꺼낸 영희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아이와 부모님 모르게 사진을 찍는다.

2 아이의 보호자에게 사진 촬영 허락을 받는다.

3 아이가 누구인지 식별할 수 없게 사진을 찍는다.

  뉴스 발언대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월 11일자 소중 뉴스 레시피엔 이상기후가 낳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결과들이 소개됐죠.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는 32년만의 폭설로 모든 항공편이 중단되었고, 미국 뉴욕도 역대 둘째로 많은 눈이 내려 차량이 통제되는 등 도시기능이 마비되었죠. 중국 상하이도 35년 만에 최저기온인 영하 7도를 기록하며 한파가 계속되었습니다. 소중 게시판에도 이상기후가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를 알아본 글이 올라왔습니다. 세계 곳곳의 이상기후 사례를 소개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독자 의견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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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망치고 질병 확산시키며 삶의 터전 위협하는 이상기후

이상기후에 대해 한번도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뉴스 레시피’를 보니 매우 심각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상기후가 일으키는 문제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첫째,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각종 이상기후에 따른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잦은 가뭄과 홍수로 인해 농사가 잘 되지 않아 식량 생산량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식량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크다. 폭염이 계속되면 특히 노약자들의 경우에 심장 질환, 고혈압,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한다고 한다.

둘째,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곤충의 숫자 또한 증가시킨다. 동아프리카 고원 지대의 경우 기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모기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그 결과, 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말라리아가 크게 확산됐다.

셋째, 각종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일으키고 자연 파괴와도 관련이 깊다. 2013년 12월, 이스라엘에서는 무려 70㎝ 이상의 폭설이 내려 약 900억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다. 2014년 1월, 아열대 지역인 베트남 북부에는 이례적으로 찾아온 한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었다. 2014년 브라질에선 기온이 40~50도에 육박하면서 대규모 정전과 화재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지구의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북극곰의 삶의 터전인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이상기후에 따른 현상들이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다. 나 역시도 이상기후의 심각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정리한 것과 같이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현상들을 찾아보니 재산피해나 인명피해 그리고 환경문제가 심각했다. 이상기후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한 문제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금이나마 잘 알게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상기후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지적되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자원을 아껴 쓰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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