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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中 장훙에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랭킹 1위 내줬다

중앙일보 2016.01.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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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의 라이벌로 부상한 장훙(중국)이 올 시즌 월드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장훙은 3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82로 결승선을 통과, 위징(중국·37초6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장훙은 올 시즌 월드컵 랭킹 포인트에서 690점을 획득해 이상화(680점)를 제치고 여자 500m 월드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장훙은 전날 열린 1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월드컵 4차 대회까지 랭킹 1위를 유지하던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달 22일 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졌던 제42회 전국남녀스피드스피린트선수권 및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 불참, 이번 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지 못했다.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 '단거리 유망주' 김민선(서문여고)은 39초03의 기록으로 최하위인 20위를 기록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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