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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경제·안보 나아진 게 없다”

중앙선데이 2016.01.31 01:24 464호 7면 지면보기
공화당의 니니오 페탈보(사진) 아시아담당 부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민심은 버락 오바마 정부의 7년에 지쳤다”고 주장했다. 페탈보 부대변인은 “오바마 정부는 국내외 정책에서 연속해 실패했고 유권자들은 이를 보고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탈보 부대변인은 “공화당 경선은 접전이지만 누가 대선 후보가 되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공화당은 민주당과 비교하면 후보가 더 많아 난립한다는 비교까지 나왔는데 왜 그런가.“공화당의 다양성 때문이다. 어떻게 개인을 발전시킬지, 어떻게 공화당을 성장시킬지, 어떻게 이 나라를 키울지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후보가 많으니 공화당은 경제·안보 등 여러 이슈에 초점을 맞추는 훌륭한 후보들을 보여줄 수 있다. 후보가 많은 만큼 이번엔 경선 투표장에 많은 이가 나와 표를 행사하는 데 참여할 것으로 본다.”


미국 공화당 니니오 페탈보 아시아담당 부대변인

-공화당 경선 전망을 어떻게 보나.“공화당 전국위원회는 특정 후보를 선호하거나 배제하지 않는다. 우리는 당 전체로 본다. 우리 당은 경선 과정 전반에서 더욱 많은 이가 자원봉사로, 스태프로 혹은 투표자로 참여하도록 해 2016년 백악관을 되찾도록 하겠다.”



-민주당의 후보들도 접전을 벌이며 관심을 끌고 있지 않나.“민주당은 클린턴 후보에 협조하는 데 정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샌더스 상원의원이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에서 기반을 넓히자 클린턴 측이 지지자 총동원에 나섰고 샌더스 의원이 이를 뒤쫓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누가 우리 후보가 되건 민주당 후보를 이긴다는 것이다.”



-왜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나.“오바마 정부는 계속 실패했다. 민심은 지난 7년에 지쳤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이건 국가안보 전략이건, 특히 이슬람국가(IS) 대응을 보면 더욱 그런데, 모두 실패했다. 민주당 정권은 민심이 중요하게 여기는 이슈에서 계속 실패만 하고 있다. 경제도, 안보도 민주당 정권에선 나아진 게 없다. 국민은 대선 당일 어느 당을 택할지를 정할 때 이를 볼 것이다.”



-공화당이 그 대안을 제시했나.“물론이다. 지금 민주당 후보들은 오바마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주장한다. 이는 우리 사회를 뒷걸음질하게 하고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건강보험료를 올리고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더 나은 대안을 내놨다. 유권자들은 공화당 후보를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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