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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사는 남자' 이철희 돌직구 "이게 정부냐" "왕정도 아니고…"

온라인 중앙일보 2016.0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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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입당 이철희 어록 정리.
맨 위부터 첫 번째, 두 번째는 메르스 사태 당시 발언,
세 번째는 국정교과서 논란 당시 발언,
네 번째, 다섯 번째는 최근 위안부 사과와 관련된 발언이다.
[사진출처:JTBC `썰전` 캡처]


이철희 더민주 입당

정치평론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입당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철희 JTBC '썰전' 에서 했던 발언들이 '이철희 어록' 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메르스 사태 당시 이철희 소장은 정부의 메르스 대응을 비판하며“5월20일에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확진 후 6일 만에 대통령한테 첫 보고가 됐다”며 “이러고도 이게 정부고, 대통령이고, 청와대냐? ”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더해 이철희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감염자 숫자가 다른 것을 두고 “일국의 대통령이 국민한테 메시지를 던졌는데 틀린 숫자를 얘기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후 국정 교과서 결정 논란에 대해서도 이철희 소장은 '썰전' 에서 "의사결정 시스템이 너무 낙후되어 있다. 대통령이 고집 피우면, 다 동의 안해도 통과 된다. 왕정도 아니고 이게 뭐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썰전' 지난 7일 방송분에서는 청와대가 "마치 정부가 잘못 협상한 것 같이 여론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결코 얼마 남지 않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라고 전한 것에 대해 "이게 지금 청와대 명의로 할 얘기냐? 대한민국 이렇게 해도 되냐? 라며 다시한번 강도 높게 비판했던 바 있다.

한편 이철희 소장은 20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입당하며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세력이 유능해야 사회의 질이 좋아진다는 것이 제 소신”이라며 “핫하게 붙어보고, 지면 쿨하게 사라지겠다”라고 그가 올린 '입당의 변' 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이철희 더민주 입당
온라인 중앙일보
이철희 더민주 입당 [사진출처: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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