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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탈당, 서부산 선거구도 안갯속 "야당 위기?"

온라인 중앙일보 2016.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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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탈당(사진=중앙일보)

조경태 더불어 민주당 의원(부산 사하을)이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했다.
 
조의원실 관계자는 19일 “조 의원이 오늘 중 탈당계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를 포함한 더민주 주류와 마찰이 있었던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조경태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에 입성해여 부산 사하을에서 3선을 지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조 의원은 탈당은 이미 예견됐으며 시기의 문제였다"면서 "그가 시당이나 지역 선거에 이바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의원의 여당행 가능성이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고 국민의당으로 사하갑에 출마하려던 노재갑 전 부산시 의원이 “조의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힌 만큼 서부산의 선거 구도가 어떻게 변할지는 미지수다.  조경태 의원이 부산에서 3선을 지내 기반이 탄탄하다는 것도 간과 할 수 없다.
 
한편, 조의원은 현재 서울에 머물며 탈당 선언문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1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온라인중앙일보

조경태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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