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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하네, 조던 스피스의 86억원 새 집

중앙일보 2016.01.20 01:54 종합 2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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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3·미국)가 710만달러(약 86억원)짜리 새집을 샀다. 미국 댈러스 모닝뉴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부동산 중개 사이트인 MLS닷컴의 사진을 인용해 지난 달 스피스가 구입한 새 집을 공개했다.

골퍼 메이헌에게 17억 싸게 사
부시 전 대통령과 이웃사촌 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헌터 메이헌(34·미국)이 살았던 이 집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프리스톤 할로우에 있다. 프리스톤 할로우는 댈러스의 고급 백인 밀집 거주지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70),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58) 등이 산다.

 이 집은 당초 849만5000만달러(약 103억원)로 매물이 나왔지만 스피스는 메이헌에게 710만달러를 주고 구입했다. 약 470평(1553㎡)인 집 내부는 으리으리하다. 방 5개에 화장실 6개, 거실 3개짜리 대형 저택으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브라운 대학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인 남동생 스티븐(21)을 위한 실내 농구장이 갖춰져 있고 헬스클럽과 시뮬레이션 골프 시설도 있다. 스피스는 지난 해 초 댈러스의 한 저택을 227만5000달러(약 27억 원)에 구입했다. 그러나 지난 해 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5303만달러(약 642억원)의 수입을 올리면서 지난달 더 큰 집으로 이사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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