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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 남편 사망한 지 이틀만에 오빠도 떠나

중앙일보 2016.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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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디옹

세계적 팝 가수 셀린 디옹(47)이 14일(현지시간) 암으로 남편을 잃은 지 이틀만인 16일 그녀의 오빠 대니얼 디옹(59)도 세상을 떠났다.

셀린 디옹측은 1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니얼이 암과의 오랜 투병 끝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대니얼의 누나인 클로뎃 디옹(69)은 "동생이 인후함, 설암, 뇌종양 등 세 차례에 걸쳐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며 14일 사망한 셀린 디옹의 남편 르네 앙젤릴과 비슷한 병세를 겪었다고 몬트리올저널에 말했다.

대니얼 디옹은 열네 남매 가운데 여덟째, 셀린 디옹은 막내다. AP통신은 열네 남매가 고향 퀘백의 작은 바에서 다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대니얼의 장례식은 앙제릴의 장례 절차가 끝난 다음날인 23일부터 고향인 퀘벡 레팡타니의 한 교회에서 치러진다.

이기준 기자 lee.ki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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