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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 레시피' 스마트폰 없는 하루

온라인 중앙일보 2016.01.17 00:01
‘뉴스 레시피’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뉴스 재료는 ‘스마트폰의 두 얼굴’입니다. 여러분은 손바닥 크기의 화면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볼 수 있죠. 하지만 작은 사각형의 화면 속에 너무 빠져버린다면 스스로를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습니다. 이번 뉴스 레시피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의 좋은 점과 문제점을 정리했습니다. 글을 잘 읽고 자신이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올릴 때 제목에 [뉴스 레시피]라고 말머리 다는 것과 학교·학년·이름을 적는 것 잊지 마세요.

참고 도서=『기후 불황』(센추리원), 『기후가 사람을 공격한다』(푸른숲)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스마트폰”

1. 새벽에 농장 안 가요, 스마트폰으로 다 봐요
직접 농장에 나가 눈으로 확인해야 했던 일을 이제 집에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비닐하우스에 각종 센서·모터를 달고 인터넷으로 연결해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농장을 관리하는 신기술 ‘스마트 팜’ 덕분이다. 쉽게 확인하고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니 수확량도 늘고 품질도 좋아졌다고 한다. 농식품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팜 기술을 과수원이나 양계·젖소·한우농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5년 11월 9일자 중앙일보

2. 책에 스마트폰 대면 읽어주고 동영상까지
‘더책’은 종이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오디오북·동영상 등의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책이 지원되는 책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콘텐트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종이책과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어린이집·학교·도서관 등 독서 활동이 필요한 곳이나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 및 시각장애인·노약자 등 도서를 읽기 힘든 사회적 소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11월 30일자 중앙일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스마트폰”


1. 전철·버스에서 스마트폰 삼매경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면서 목에 만성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늘고 있다. 원래 목뼈는 조금 휜 ‘(’ 모양이 정상이다. 그런데노트북·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게 되면 일자목이 되거나 목뼈가 ‘)’ 모양이 된다. 고개를 많이 숙일수록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한다. 30도 정도 숙인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목은 머리 2개 이상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 전문가
들은 모바일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가급적 고개를 숙이지 말고 정면으로 보라고 권고한다.

2015년 11월 5일자 중앙일보

2. 사람 잡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중국에서 한 여성이 고개를 숙인 채 걷다가 강가 근처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며 걷다가 위험을 눈치채지 못했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정권 교수는 걸으며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눈 감고 운전하는 것과 똑같다고 말한다. 보통 걸을 때는 시
야 각도가 120도 이상 유지되어 주변 상황을 활발하게 살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면 시야각이 10도 정도로 좁아진다.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밖 에 없다.

1월 7일 JTBC


따라해 보세요

스마트폰 없는 하루.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TV를 통해 세계 여행을 하고, 밖에 나오지 않고 집 안에만 있어도 인터넷으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고 유행하는 노래도 들을 수 있습니다. 굳이 커다란 TV나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손바닥 크기의 작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죠.

2015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13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주말·휴일에 여가 활동으로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 TV 및 DVD 시청을 주로 즐긴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TV를 보고 컴퓨터를 이용하고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다가 하루가 훌쩍 지나가고 나면 뭘 했나 싶지 않나요? 주말이나 모처럼 찾아온 휴일을 황금 같은 하루로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세상이 아닌 진짜 세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또는 스스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안의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작은 사진이 아니라 TV 화면보다도 큰 그림을 직접 보는, 친구들과 땀 흘리며 건강해질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하루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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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범 작가의 ‘안 돼 죽지마’, ‘이 수술은 내가 집도한다’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할 때 초조함을 느끼곤 하죠.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고 짜증내지 말고 스마트폰 없이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일들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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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도 하루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적어서 소중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올릴 때는 [따라해 보세요]란 말머리를 꼭 붙여주세요.

자료제공=카툰캠퍼스, (사)한국카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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