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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물풍선 폭격…차량 2대 파손

중앙일보 2016.01.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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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단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고층에서 떨어진 물풍선에 맞아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13분쯤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 외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아반떼와 제네시스 등 차량 2대가 물풍선에 맞아 유리창에 금이 가거나 깨졌다. 사고 당시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다. 차량 위에는 찢어진 풍선 주머니 10여 개가 발견됐다.

이 아파트 경비원 이모(64)씨는 경찰에서 “한 주민이 ‘물풍선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다’고 알려와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물풍선을 던져 고의로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TV(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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