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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검찰 징역 5년 구형

중앙일보 2016.0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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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전 경찰청장.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지난 11일 부산지법 형사합의 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전 청장에게 징역 5년, 벌금 1억원,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전 청장은 부산의 한 건설업체 실소유주 정모(51)씨에게서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현금 총 5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됐다. 조 전 청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조 전 청장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7일 열린다.

부산=차상은 기자 chazz@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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