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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까지 수도권에 눈, 빙판길 주의하세요

중앙일보 2015.12.30 18:48
서울 및 수도권에 31일 새벽까지 눈이 내린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가 3~8㎝다. 서울과 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청남북도,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산간에도 2~5㎝ 가량의 눈이 내린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내륙 적설량은 1~3㎝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빙판길을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부터 기압골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눈(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눈 또는 비)이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날은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찾아온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31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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