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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산사고 발생 엿새 지나…실종자 8명 생존 확인

중앙일보 2015.12.30 17:34
중국 산둥(山東)성 핑이(平邑)현의 석고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엿새 만에 실종자 8명의 생존 사실이 확인됐다고 중국 중앙(CC)TV가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조대원들이 붕괴 현장에서 ‘생명신호 탐색 시스템’을 이용해 8명의 생존자를 발견하고 이들과 감측기를 통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오전 10시20분(현지시간)쯤 감측기가 지하 220m까지 내려가 생존해 있는 광부들의 모습을 감측기 화면을 통해 확인하고 이들에게 파이프를 이용해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작업 중이던 29명의 인부 중 11명이 구조되고 1명은 사망했다. 이번에 8명의 생존이 확인됨에 따라 실종자는 9명이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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