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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지만 존재감은 1등! 중소과일!

온라인 중앙일보 2015.12.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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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하루만 지나면 붉은 원숭이띠의 병신년이 밝게 된다. 새해, 설날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을 많이 하게 되는데, 특히나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과일 선물이 많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족해지는 과일이지만, 요즘 과일 선물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새해 선물로 과일을 선물한 권씨는 실속 있는 며느리로 통하고 있다. 예전에는 선물용으로 무조건 대과를 선호하였지만, 권씨는 받는 이가 부담 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소과일을 선택하였고 받는 이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선물로 중소과일을 선택한 이유는 본인에게도 중소과일이 유용하고 실속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결혼 1년 차 신혼부부인 권씨는 과일을 매일 자주 챙겨먹는 편인데,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에 맞는 과일을 찾다보니 항상 중소과일을 선호하게 되었다.
 
최근 우리 사회는 3명 이하의 소가족 형태가 증가하고 있다. 과일 소비에 있어서도 한 번에 알맞은 양을 챙겨먹을 수 있는 중소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비시장의 분위기도 중소과 위주로 바뀌는 추세이다. 중소과의 경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이에 따라 올해 8월부터는 도매시장에서도 15kg 포장단위가 없어지는 등 소비자 구매패턴에 대응한 포장규격을 개선하고 유통업체 및 도매시장 중도매인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소포장재 단가인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과일은 피곤함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에 천연비타민제로 작용하여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다. 특히 사과의 경우 ‘아침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영양분을 지니고 있다. 과육이 작아진다고 해서 그 속의 영양이나 당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품질이 우수한 중소과일의 쓰임을 알아본 소비자가 선물로도 중소과를 찾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양에 맞추어 항상 신선한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중소과일이 대세인 셈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과일은 현대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건강 먹거리이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특성에 맞춘 소포장, 작은 과일 유통을 활성화하여 합리적인 과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는 언제나 질 좋은 과일을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우리나라 대표 과일 브랜드 ‘썬플러스’를 통해 과일의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거운 선물이 제일이다. 정성과 실속으로 똘똘 뭉친 중소과일을 통해 마음과 건강을 선물하기를 바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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