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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1억 시청자 만난다…중국 후난TV 신년콘서트 출연

중앙일보 2015.12.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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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신년 인기 TV 콘서트에 출연해 11억 중국 시청자와 만난다. 30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31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후난TV 신년 콘서트'에 출연한다. '후난TV 신년 콘서트'는 약 11억 명이 시청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신년 특집 프로그램이다. 2003년 12월 첫 방송 후 매년 신년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빅뱅은 황샤오밍·모원웨이·리위춘·TF보이스 등 중국 톱스타들과 콘서트에 출연한다.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톱스타가 출연하는 1월1일 0시 카운트다운 전 마지막 순서에 나온다. '뱅 뱅 뱅' '위 라이크 2 파티' '배드 보이' '판타스틱 베이비' 등을 들려준다.

빅뱅의 출연소식이 후난위성TV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자 후난TV 웨이보는 '인기 웨이보' 1위로 올랐을 정도로 중국 팬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은 '후난TV 신년 콘서트' 다음 날인 2016년 1월1일에는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빅뱅 2016 베이징 팬미팅'을 연다.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5분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1월 9~11일에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월 23일과 24일에는 도쿄 돔 공연 등 일본 돔투어를 이어간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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