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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시' 내년에 올해보다 420명 더 뽑는다

중앙일보 2015.12.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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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주관 국가공무원 공채 세부내역 

혁신처 '2016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 계획' 발표
5급 380명,7급 870명… 장애인·저소득층 선발 확대

내년에 정부가 국가공무원을 올해보다 560명 많은 5370명 뽑기로 했다. 이중 9급은 올해보다 420명 늘어난 4120명을 뽑는다. 인사혁신처가 30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5급은 모두 380명으로 ▶행정직군 262명(지역구분모집 27명 포함)▶기술직군 82명(지역구분모집 12명 포함)▶외교관후보자 36명을 선발한다. 7급은 모두 870명으로 ▶행정직군 690명▶기술직군 152명▶외무영사직 28명 등을 뽑는다. 9급 선발은 올해 3700명에서 420명 늘어난 4120명을 내년에 모집한다. 이중 행정직군 3756명이고, 기술직군은 364명이다.

행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인사조직’, ‘정보보호’라는 신설 직류에서도 인재를 선발한다. 인사조직직류에서 5급 5명, 7급 10명을, 정보보호직류에서 5급 2명, 9급 17명을 뽑게 된다.

◇장애인·저소득층 선발인원 확대=장애인(7·9급)과 저소득층(9급) 선발인원도 늘린다. 장애인은 올해 258명을 뽑았는데, 내년엔 274명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 인원 중 6.5%로 법정 의무고용비율(3%)의 2배 수준이다. 9급에 채용하는 저소득층도 올해 100명에서 내년엔 113명으로 선발 인원을 확대한다.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2.7%를 뽑게 된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부처의 충원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선발인원을 결정했다.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을 섬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 돼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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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주관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일정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필기시험은 ▶5급(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 1차 시험이 3월 5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이 4월 9일 ▶7급 공채 필기시험이 8월 27일에 각각 실시된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내년 1월 12∼15일 원서를 접수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공채시험 선발계획과 별도로 내년 상반기 중에 5·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계획,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계획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볼 수 있다.

성시윤 기자 sung.siy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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