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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기어S2 등 ‘올해 주목받은 신상품’

중앙일보 2015.12.30 01:01 경제 6면 지면보기
올해도 수많은 신상품이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상품들은 홀연히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소비자의 작은 요구까지 간파해 가려운 곳을 긁어준 신제품들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은 29일 2015년 출시된 6500여 개의 신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올해의 주목받은 신상품’을 발표했다. KMAC는 2012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상품 가운데 성장 잠재력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왔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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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발표

 이번 조사 결과 올해는 기업·소비자·사물·채널 간 경계를 허물고 연결할 수 있는 상품 출시가 두드러졌다. 대표적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카카오)’와 웨어러블 상품인 ‘기어S2(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SK텔레콤)’과 로가디스의 ‘스마트 슈트(삼성물산 패션부문)’ 같은 제품들이 연결 시대를 가속화한 제품으로 꼽힌다.

 급증하는 ‘1인 가구’는 소비 흐름을 바꾸고 있다. 싱글족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상품 출시가 줄을 이었다. 홈 피트니스 족을 겨냥한 ‘올레 기가 홈 피트니스(Kt)’, 토탈라이프 스타일 생활 전문점을 표방하며 싱글족을 위한 생활용품을 갖춘 ‘The Life(더 라이프·이마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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