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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찡하네요 … 200만명 본 동부화재 애니

중앙일보 2015.12.30 00:56 경제 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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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의 가족사랑 애니메이션 영상이 유튜브에서 200만 뷰(접속건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9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가족 사랑 관련 사연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받았다. 1만60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접수된 사연 중 감동적인 내용을 골라 지난달 다섯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헌옷 입은 아빠, 딸에게는 새옷 등
1만6000명의 사연 중 다섯 편 제작

 특히 2편 ‘아빠의 낡은 옷’(사진)과 5편 ‘사랑하는 아내에게’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2편 영상은 딸에게는 새옷을 사주지만 막상 본인은 옷깃이 헤진 낡은 옷을 입고다니는 사연을 담았다. 네티즌들은 “아빠에게 잘해야지”, “우리 아빠도 저런 옷이 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5편은 아내가 병으로 쓰러진 뒤 “나의 오늘이 있는 것은 모두 아내 덕분”이라고 깨닫는 내용이다. “사랑하는 엄마, 보고 싶어”, “눈에서 비가 온다. 부모님 사랑해요” 등 댓글이 달렸다. 동부화재는 내년에도 이벤트를 진행하며 케이크와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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