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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교통사고 후 1년 만에 신민아 앞에 깜짝 등장… “오랜만이네”

온라인 중앙일보 2015.12.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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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캡처]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교통사고 후 1년 만에 신민아 앞에 깜짝 등장… “오랜만이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신민아가 1년 후 재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의 교통사고로 연인 강주은(신민아)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남철(김정태 분)은 여동생 최혜란(진경 분)이 낳은 아들 김영준이 전처소생 김영호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감행하자 분노해 김영호를 해치려 했다.

김영호의 차에는 장준성(성훈 분)이 타고 있었으나 이를 모르는 최남철은 차를 몰아 김영호의 차를 들이받으려 했고, 뒤늦게 상황을 알아 챈 김영호는 장준성을 구하기 위해 김영호의 차를 막다가 차량이 뒤집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친 김영호는 못 걸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영호가 자신을 찾아오기는커녕 연락도 되지 않고 연기처럼 증발하자 걱정이 된 주은은 무작정 영호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준성과 지웅으로부터 비보를 전해 듣고 영호가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갔다. 영호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힘겨울 주은을 염려해 그녀의 방문을 금지하며 거동하기도 힘든 상태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주은에게 겨우 “탭태ㅂ”이라는 서툰 문자를 보냈다.

앞서 영호는 주은에게 운동을 가르칠 때 “탭탭. 이러면 놔주는 겁니다”라며 ‘탭탭’의 뜻을 알려줬다. 영호가 보낸 ‘탭탭’은 결국 이별의 통보인 것이다.

주은은 영호의 병실 앞에 찾아가 “코치님 나에요. 진짜 치사해 탭탭하면 내가 어떡하냐. 기다리는 거 어려운 거 알아요. 그래서 이러는 것도 알아요”라고 말했다.

주은은 이어 “꼭 돌아와야 돼요. 기억해요. 버티고 있다면 한계가 아니라는 거 믿으면 할 수 있다는 거. 덜 예뻐도 덜 섹시해도 괜찮으니까 꼭 돌아와야 돼요. 미안해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 못해서”라며 오열했고 이를 들은 김영호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 남자는 여전히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고 말한 강주은은 12월 24일 환영인 줄 알았던 김영호와 마주하게 됐다.

김영호는 갑작스런 만남에 너무 놀란 강주은에게 목도리를 걸어주며 “오랜만이네”라는 인사를 전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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