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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클렌징, 얼굴 마사지…헤드만 갈아끼우면 척척

중앙일보 2015.12.29 00:00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뷰티 디바이스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집에서 손쉽게 제모할 수 있는 가정용 제모기부터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진공 피부 운동기기까지 등장했다. 셀프 뷰티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형태의 뷰티 디바이스를 모아봤다.

사용 간편한 뷰티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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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립스의 ‘비자퓨어 어드밴스드’2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 3 LG생활건강의 ‘튠에이지 듀얼 스핀 스파’

기기 하나로 여러 기능 > 멀티 디바이스
종전까진 화장을 지우는 역할만 하던 클렌징 기기에 다른 기능이 더해졌다. 피부가 맞닿는 기기의 한 부분인 ‘헤드’를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원하는 기능에 해당하는 헤드를 선택해 끼울 수 있게 했다.
  필립스의 ‘비자퓨어 어드밴스드’는 클렌징, 피부 탄력 마사지, 눈가 관리를 모두 할 수 있는 기기다. 기기의 헤드는 클렌징과 마사지, 눈가 관리에 해당하는 헤드가 따로 있어 총 세 가지다. 클렌징 헤드의 경우 자극이 적은 클렌징을 위해 피부 결대로 20초마다 방향을 회전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했다. 탄력 마사지 헤드는 일본의 유명 마사지 전문가인 지코 시게타를 비롯해 여러 피부 미용 전문가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눈가 관리 헤드는 초당 120회 나노 미세진동으로 작동해 눈가 부기를 진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헤드가 총 다섯 개로 클렌징과 각질 제거, 안면 마사지 기능이 있다. 클렌징 헤드로는 미세먼지까지 닦아주는 화이트 브러시, 피부 밝기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코럴 브러시, 얼굴 외의 몸을 닦아주는 보디 브러시가 있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브러시로는 퍼플 브러시가 있다. 눈에 띄는 헤드로는 얼굴 윤곽과 목선까지 마사지할 수 있는 마사지 헤드가 있다. 이 제품 전체는 완전 방수가 돼 욕실에 두고 사용하기 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클렌징한 후 마시지 헤드로 바꿔 목부터 얼굴 윤곽까지 한자리에서 마사지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튠에이지 듀얼 스핀 스파’는 헤드가 총 세 개로 클렌징과 얼굴 마사지 기능이 있다. 클렌징 브러시는 두 가지로 모공까지 깊숙한 클렌징을 돕는 세범 브러시와 저자극의 극세사로 제작된 데일리 클렌징 브러시가 있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타입은 세범 브러시를 장착해 블랙 헤드와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 물결 모양의 마사지 헤드를 장착하면 얼굴 전체의 윤곽을 마사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충전기는 UV LED가 장착돼 있어 충전하면 세안 후 브러시에 남은 노폐물과 메이크업 찌꺼기를 제거해 줘 위생적으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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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트리아 뷰티의 ‘스킨리뉴 레이저’ 5 프롬에스티의 ‘프롬에스티’

주름 펴고 탄력 높이고  > 피부 운동기기
클렌징 기능보다 피부 주름과 탄력 등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은 한 가지 기능이 탑재된피부 운동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트리아 뷰티의 ‘스킨 리뉴 레이저’는 눈가 주름 완화와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것을 돕는 가정용 레이저 기기다. 기기는 피부세포의 자연스러운 회복과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는 레이저인 프렉셔널 레이저를 사용한다. 임상시험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의 사용 빈도는 첫 12주 동안에는 하루에 한 번, 매일 저녁으로 사용한다. 12주 사용 후에는 세포와 콜라겐이 생성할 수 있도록 다음 4주 동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4주가 지난 후 다시 새로운 12주 단위로 사용하면 된다.
  프롬에스티의 ‘프롬에스티’는 피부 탄력을 높이고 모공을 수축시키는 것을 돕는다. 기기의 원리는 레이저나 진동이 아닌 진공으로 이뤄진다. 기기는 피부에 적합한 진공을 주고, 피부가 이에 따라 이완하고 수축하며 피부 근육이 운동하게 된다.
  특히 이 기기는 피부 근육을 운동시켜 진피층의 밀도를 촘촘하게 만들어 피부 근육에 힘이생기고 탄력이 높아지도록 한다. 수축작용으로 노화에 따른 넓은 모공을 다시 좁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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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필립스의 ‘루메아에센셜’ 7 트리아뷰티의 ‘트리아 플러스 4X’

지저분한 체모 말끔히 > 제모기기
겨드랑이, 팔다리 등 신체에 나는 모발이 지저분하다고 고민할 때는 집에서 손쉽게 제모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필립스의 ‘루메아 에센셜’은 IPL 광선으로 모낭에 손상을 가해 원하지 않는 체모를 자라지 않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제품에는 두 개의 헤드가 있어 팔다리와 같은 넓은 부위에는 넓은 창 헤드로 빠르게 제모할 수 있고, 좁고 민감한 부위인 인중과 비키니라인 등에는 좁은 창 헤드로 꼼꼼하고 안전하게 제모할 수 있다. 피부 톤에 맞춰 출력 기능은 5단계로 나뉜다. 신체 부위마다 다른 피부 톤에 맞춰 빛의 세기를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또 피부 톤 자동 감지 센서가 있어 올바르지 않은 피부 톤에 사용할 때 기기가 자동 인식으로 빛을 내보내지 않는다.
  트리아 뷰티의 ‘트리아 플러스 4X’는 피부 속 모낭의 검은 색소에만 레이저가 침투되고 체모의 멜라닌 색소에 흡수된 레이저는 모낭만을 무력화시켜 모낭에서 털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하게 하는 다이오드 레이저 기기다. 이 제품은 한국 식약처에 허가를 받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출력 강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강도로 제모할 수 있다. 기기는 처음 3개월은 격주로 사용하고, 그 후 3~5개월은 한 달에 한번씩 사용하면 된다.

글=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사진=각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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