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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강사가 초등생에게 음란사진 보여줘 해고

중앙일보 2015.12.28 20:51
방과후학교 강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초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음란 사진을 보여줬다가 적발돼 해고됐다.

28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던 A씨가 여학생들에게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로 음란 사진을 보여줘 경찰에 고발됐다고 밝혔다.

A씨가 음란 사진을 보여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가 학교에 알렸고, 학교 측은 방과후 바둑교실에 참여한 학생을 면담하고 전교생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A씨가 또다른 학생에게도 음란 사진을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A씨를 즉각 해고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학생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추가 피해 학생이 없는지 조사 중이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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