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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내년 R&D 사업에 4570억원 투자…"실용화 성과 진전, 미래유망기술 기반 마련"

중앙일보 2015.12.28 06:24
내년도 보건의료 R&D(연구개발) 사업에 4570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계획 투자액 4570억원은 복지부의 전체 R&D 예산(5323억원)에서 기관운영비와 국립병원 연구비 등 기타 비용(753억원)을 제외한 수치다. 내년 시행될 사업은 질환극복기술개발, 임상연구인프라조성 등 총 26개다. 신규 과제에는 926억원이 배정됐다.

복지부는 내년에 실용화 성과에서 진전을 이루는 한편 미래유망기술 분야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위기대응, 사회적 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대하고, 전략적 투자로 신시장 창출과 기술선점을 도모한다는 방향을 잡았다. 이번 R&D 시행계획은 이미 시행중인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3~2017)의 ‘HEALTH 전략’과 보조를 맞추게 된다. HEALTH 전략은 주요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강화(Healing), 첨단의료 조기실현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확대(Economy), 보건복지 위기대응 R&D 투자 강화(Alert) ,건강증진 및 돌봄기술 투자 확대(better Life) , 연구자 친화적 생태계 조성(TogetHer)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내년도 사업 대부분은 이달 내로 사업공고와 접수를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 R&D 포털 홈페이지(http://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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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건의료 R&D 세부사업별 예산 (단위 : 백만원) [자료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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